차두리-차범근, 독일과 아르헨전 8강중계 함께 해

2010-07-03     김미경기자
월드컵 대표 차두리선수가 아버지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함께 3일 밤 11시(한국시각)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독일-아르헨티나전 중계를 함께 한다.

SBS는 7월3일 오전 "차범근 위원이 아들인 차두리 선수와 함께 8강전 빅매치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중계에서 해설자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차범근, 차두리 부자는 2006년 MBC의 월드컵 중계에서 공동해설자로 나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