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테론, 독일-아르헨티나 8강전 관람..남다른 축구사랑~

2010-07-04     박한나 기자
할리우드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2010 남아공월드컵 독일-아르헨티나 8강전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샤를리즈 테론은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펼쳐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8강전을 경기장을 찾아 관람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데블스에드버킷'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로 2004년엔 영화 '몬스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여했고 이번 8강전도 직접 관람해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엔 샤를리즈 테론 외에도 영화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록그룹 롤링스톤스 리더 믹재거도 경기장을 찾아 독일-아르헨티나 8강전을 지켜봤다. <사진-영화 '엘라의 계곡'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