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미도' 예명 포기한 이유 "미도모텔 때문"..'신정환'도 있는데
2010-07-04 윤주애 기자
나르샤는 3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해 "음계를 이름에 넣고 싶어 '미도'라는 이름을 쓰려고 했지만 '미도모텔'이라는 곳이 있어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나르샤의 이름은 '용비어천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홍경민은 "홍경민박도 있더라"고 말한데 이어 신정환은 "'신정환'이라는 약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제아는 사투리로 '최고'라는 의미의 '제라'라는 이름을 쓸 뻔 했다. <사진-KBS 2TV '스타골든벨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