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득남, 친모는 비밀..네티즌 "친모 누구야" 관심 증폭
2010-07-04 정기수 기자
포르투갈 축구 국가 대표팀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한 남자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알려주게 됐다” 며 "신분을 비밀로 해달라는 아이 엄마와의 합의에 따라 내 아들은 나의 철저한 보호 아래 있을 것"이라고 아들과 친모에 대해 철저히 비밀에 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를 책임지는 호날두가 남다르게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친구가 누군지 궁금하다"며 친모 찾기에 나섰다. 미혼인 호날두는 패리스 힐튼을 비롯해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 킴 카다시안, 수영복 모델 이리나 샤크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