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또 응급실행..네티즌 "5개월새 벌써 2번째 걱정"

2010-07-05     정기수 기자

동방신기 시아준수가 미국 LA에서 또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동요하고 있다. 시아준수는 지난 1월에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시아준수는 지난 3일 밤 LA에서 고열과 탈수 증세 등 심한 감기 증세로 한 한인 병원의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아준수 소속사 측은 음반 녹음 등으로 피로가 쌓인 탓인지 40도가 넘는 고열과 탈진 증세를 보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렸다.

현재 미국 LA에서 시아준수 영중재중 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멤버 3인은 현지 유명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음반 녹음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카니예 웨스트는 앨리샤 키스, 자넷 잭슨 등 유명 팝스타들의 음반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아준수는 지난 1월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시아준수의 한 측근은 "전날부터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며 “증상이 더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피로 누적에 따른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