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군산공장 정상가동, "고객 피해 없었다"
2010-07-05 유성용 기자
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차량 생산기지인 군상공장이 4일 만인 5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앞서 군산공장은 자동차용 플라스틱 내장재를 납품하는 (주)세한의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군산공장 재가동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고,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국내 고객들의 피해는 없었다"며 "잔업과 주말 특근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가동중단에 따른 수출 물량 부족분을 신속히 만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