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표절논란' 이정현 서머댄스 비교동영상 확산!!
2010-07-05 이민재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신곡 '올래'가 2003년 작곡가 윤일상이 만든 이정현의 '서머 댄스'와 표절논란이 붙었다.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올래'-'서머댄스'를 비교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장윤정의 '올래'가 발표되자마자 네티즌들은 이정현의 '서머댄스'과 뮤직비디오 의상인 마린룩이 비슷하고, 게다가 후렴구가 비슷하다며 표절논란 가능성을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윤일상에게 장윤정의 '올래'가 '서머댄스'를 베꼈는지 궁금해했다. 윤일상은 최근 '올래' 뮤직비디오를 보고 "깜놀했다. (서머댄스'를 목표로 교묘하게 멜로디가 비켜간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최근 컴백한 장윤정의 ‘올래’라는 곡이랑 (서머 댄스의)후렴구가 너무 비슷하다. TV에서 뮤직비디오가 나오기에 우연히 봤는데 후렴구를 듣자마자 이정현의 ‘서머 댄스’가 떠오른다고 지적해왔다.
때문에 이정현의 '서머댄스'와 표절논란이 불거진 장윤정의 '올래'를 비교하기 위해 연결듣기, 겹쳐듣기 등을 담은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퍼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