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의 국내 창업.투자 돕는다"

2010-07-06     임민희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외국인의 국내 창업 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 심일보)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의 국내 창업 및 투자 신고 관련 업무와 각종 금융서비스,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금융 도우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외국고객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창업관련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서울소재 중소규모 외국인투자기업 종합지원센터로 '외국인이 비지니스 하기 좋은 서울' 조성을 위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운영되고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외투기업 전용통장(FIE Account)'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투기업 전용법인카드(FIE Corporate Card)'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