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렉 이준, 정주리 구애에 기겁..'순정녀' 새 MC 발탁
2010-07-06 임민희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이 QTV '순위정하는 여자'의 MC자리를 꿰찼다.
순정녀는 매주 10명의 싱글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는 이미지 랭크 쇼로 이준은 기존 MC인 이휘재와 입을 맞추게 된다.
이준은 '순위 정하는 준이'라는 새 코너를 맞고 순정녀들에게 매회 새로운 미션을 주고 직접 순위를 정하게 된다.
이준의 첫 미션은 '이준에게 어필하는 섹시 댄스'. 미션 해결에 나선 정주리의 파격적인 구애 댄스에 이준은 기겁한 채 녹화장을 뛰쳐나갔다는 후문이다.
이준은 "미녀 10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댄스 퍼포먼스로 신고식을 치렀다.
이준이 녹화장을 뛰쳐나가는 장면은 8일 밤 11시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