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경련 회장 건강문제로 사의 표명
2010-07-06 김미경 기자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담낭에 종양이 발견돼 6월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으나 회장직을 수행하기에 무리가 있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조 회장은 2007년 3월 제31대 전경련 회장에 취임해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연임 중이며, 내년 2월까지 잔여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