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현장 공개 “신봉선, 여자럭비 국가대표팀 영입하고파”

2010-07-07     윤주애 기자

SBS TV ‘골드미스가 간다’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영웅호걸'이 지난 6일 저녁 인천 송도종합스프츠센터 공연장에서 촬영현장을 첫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국가대표 여자럭비팀이 등장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 그녀들을 응원했다.

국가대표 여자럭비팀 주장 이민희 선수가 등장해 힘든 환경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 현재 오는 24, 25일 광저우를 데뷔로 더 멀리 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하며 운동을 함께 했을텐데 12명의 여성출연자들 중 탐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같이 해보니까 (신)봉선 언니가 힘이 세더라. 봉선 언니를 영입하고 싶다”고 말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방송 첫회에서는 국가대표 여자럭비팀을 찾아서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

오는 18일 일요일 저녁 6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