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후원
2010-07-07 안광석 기자
유튜브가 제작하는 이 영화는 네티즌들이 오는 24일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을 담은 동영상을 만들어 이달 말까지 올리면, 유튜브 프로젝트 사이트(www.youtube.com/lifeinaday)에 응모하면 이를 편집해 만들어진다.
유튜브는 70분 분량의 이 영화를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2011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할 예정이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과 `9월의 어느 날(One Day in September)'로 오스카 상을 받은 캐빈 맥도널드 감독이 제작과 편집을 맡는다.
이 영화를 단독후원하는 LG전자는 관련 웹사이트 등에서 브랜드를 홍보할 기회를 얻어 전 세계 수억 명의 유튜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광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