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저씨' 파격적 삭발 집중
2010-07-07 유재준 기자
오는 8월 5일 개봉일로 확정된 가운데 주연배우 원빈은 분노와 슬픔을 억제하며 삭발 투혼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과 강한 영상의 예고편을 선보이는 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아저씨’는 상처를 겪고 세상을 등진 채 외롭게 살던 아저씨(원빈)가 범죄조직에 납치된 옆집 소녀(김새론)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열혈남아’의 이정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