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외모 따지지 않지만 "이상형은 유리, 서현..."
2010-07-07 윤주애 기자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를 제일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 좋다. 얼굴은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면 그만이다”고 밝혔다.
기성용의 어머니 또한 며느릿감 조건에 대해 완벽한 여성상을 제시하며 “부모님께 잘하고, 형제간에 우애도 좋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집안 형편도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모를 따지지 않는다고 밝힌 기성용은 이전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서현을 꼽은 바 있다.(사진:SBS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