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여름휴가 같이 가고픈 남녀가수 1위...이어 닉쿤-산다라박 순

2010-07-07     유성용 기자
여름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가수에 이승기와 윤아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남자가수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943명의 실명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이승기가 응답자의 48.6%(1,431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2위는 닉쿤 16%(471명), 3위 조권 15.8%(466명), 4위 정용화 6%(178명), 5위 최승현 4.9%(145명), 6위 이기광 3.9%(116명), 7위 시원 2.7%(78명), 8위 천둥 2%(58명) 순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에서는 2,309명의 실명네티즌이 참여한 결과,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가 응답자의 34%(784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산다라박 21.7%(502명), 3위 가인 13.4%(310명), 4위 구하라 12.4%(286명), 5위 소희 5.2%(120명), 6위 빅토리아 4.9%(114명), 7위 은정 4.4%(102명), 8위 현아 3.9%(91명) 순으로 나타났다.

언론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이승기와 함께 떠난다면 1박 2일과 같은 재미있는 휴가가 될 것 같다” “윤아와 함께 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휴가가 될 것이다” 등 재미있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