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동이 폭행시비, 손일권 집단구타 입원?!

2010-07-08     김미경 기자
MBC 월화극 ‘동이’에 출연 중인 그룹 ‘오션’ 출신의 배우 손일권이 폭행시비에 휘말려 부상을 당했다.

손일권은 지난 8일 40대 남자배우 A씨와 23살 여배우 B씨와 함께 술자리를 갔던 중 A씨가 술에 취해 B씨를 폭행하자, 손일권이 이를 말리려다 다른 행인과 시비가 붙어 그 일행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했다.

손일권을 폭행한 이들은 사건현장에서 달아나 아직 경찰이 수사 중에 있으며, A씨를 폭행한 B씨는 A씨가 처벌을 원치 않아 반의사불벌죄로 마무리됐다.

한편 손일권과 일행 2명은 모두 현재 MBC ‘동이’에 출연 중이며, 현재 손일권은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