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MC몽 카라 숙소 급습, 민낯 공개..한승연 방에선 술병 찾아내

2010-07-08     이민재 기자

하하와 MC몽이 카라의 숙소를 급습해 '의문의 술병'을 찾아냈다.

11일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에서는 하하와 MC몽이 카라 멤버 강지영 어머니의 부탁에 따라 숙소로 일일 출장엄마 서비스를 나섰다.

하하와 MC몽은 새벽 6시 숙소를 급습해 카라 멤버들의 민낯(쌩얼)을 공개했다. 또 멤버들의 방을 두루 살피기도.

이런 와중 한승연의 방에서는 '의문의 술병'이 발견됐다. 또 '승연 전용 개인 밥솥'과 친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선물한 '검' 등이 발견됐다. 승연의 아버지는 국내 도검장인으로 알려져있다.

한승연은 술병에 대해 당황해하며 변명을 했고, 하하와 MC몽이 "여자 아이돌도 비밀은 있다"고 수습에 나섰지만 되레 승연을 곤경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카라의 숙소에는 하하와 MC몽 외에 2AM 진운이 깜짝 방문해 니콜과 구하라와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