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경, '대마초 파문' 이후 심경고백 "가족 응원에 재기"

2006년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를 잠시 떠났던 고호경이 4년만에 심경을 고백했다.

케이블 채널의 SBS E!TV ‘E! 뉴스코리아’를 통해 고호경은 최근 근황과 그간의 심적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털어놨다.

어렵게 말문을 연 고호경은 “힘들었던 시절에 옆에 있어 준 사람은 가족밖에 없었다. 이번일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며 “재기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줬는데 조금만 힘을 내서 잘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9일 오후 8시 공개할 이번 방송에서는 고호경과 연인 하양수와의 함께 떠난 여행에서 그들만의 이야기와 결혼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