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거물 크리스 보쉬-르브론 제임스 영입..올해 우승후보 등극~
2010-07-09 유재준 기자
르브론 제임스는 9일(한국시간) ESPN 'The Decisio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할 뜻을 밝혔다. 제임스는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는 “매일 가고 싶은 팀이 바뀌었고 오늘 아침에서야 최종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이애미는 드웨인 웨이드와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거물급 선수인 스 보쉬와 르브론 제임스를 잇따라 입하면서 올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