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불화설 사실무근, 큰 변화 있을 것"..네티즌, 멤버 교체?

2010-07-09     윤주애 기자

티아라 소속사 측이 티아라 불화설, 위기설과 관련해 "티아라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에 곧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면서도 "티아라와 관련해 23일 오전 공식발표하겠지만 그 전엔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낳았다.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트위터에 남긴 글과 관련해 "멤버들이 너무 바쁜 스케줄 속에서 푸념을 남긴 것"이라며 "티아라에 불화설, 위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김 대표가 언급한 '팀내 큰 변화'에 주목, "멤버가 교체되는 것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티아라의 지연은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고사2'로, 은정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열연 중이며 효민은 방영 예정인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