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소시 유리와 비밀 소개팅..친한 동료사이?
2010-07-09 이민재 기자
태양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출연 해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소녀시대 유리와 소개팅을 했다"면서 "현재도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빅뱅의 승리는 "태양이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게 이야기도 안 하고 소녀시대 콘서트에 혼자 다녀왔다"고 폭로했다.
태양은 "앨범을 만드는 동안 외부 출입을 못하고 음악 작업에만 매달렸는데 이를 본 지인이 `성격도 좋고 친하게 지내면 좋을 것`이라며 소개팅 자리를 주선해줬다"며 "약속 장소에 나가니 소녀시대의 유리가 있었고 소개팅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으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태양은 "유리와는 좋은 동료사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