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공연중 엄마보고 눈물 '왈칵'
2010-07-10 이민재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공연 중 어머니의 깜짝 등장으로 눈물을 흘렸다.
권소현은 지난 9일 '친구 데이'를 맞이해 서울시 중구 초동 MTV 스튜디오에서 '포미닛 미니 콘서트'에서 공연을 열었다. 도중에 어머니가 무대 위로 올라오자 끝내 울음보를 터트렸다.
그간 권소현 등 포미닛 멤버들은 그동안 숙소에서 생활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가족과 만날 시간이 없었다고.
MTV '포미닛 친구 day’는 오랜 연습생 생활과 바쁜 스케줄로 친구는 물론 가족과 만날 시간조차 부족한 아이돌스타 포미닛의 진정한 친구를 찾는 즐거운 여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쇼다.
'포미닛 미니 콘서트'는 오는 17일 저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