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백접도 공개 "도검장인 아버지의 선물!"

2010-07-11     임민희 기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아버지가 선물한 백접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SBS ‘하하몽쇼-엄마가 부탁해’에 출연한 한승연은 본인의 방에서 검을 발견하고 놀란 하하와 MC몽에게 “아버지께 받은 선물이다. 아버지가 칼을 만드시는 분”이라고 함.

한승연의 부친인 한종칠 씨는 대통령 하사품인 삼정검을 제작하는 유명한 도검장인으로 한종칠 씨가 딸 한승연에게 선물한 백접도는 백 마리의 나비문양을 직접 그려 새긴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한승연은 백접도를 들어 보이며 “진검은 소지허가가 필요해서 가지고 있지 않다. 모두 가검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승연과 함께 출연한 카라 멤버들은 숙소 내부와 민낯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