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훈남 남편 공개 부러움 사...외모+스팩 ‘엄친아’

2010-07-12     이민재 기자
달콤한 신혼에 빠져 있는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훈남 남편을 깜짝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결혼한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소꿉장난 하는 기분이다”라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박혜진 아나운서는 “남편과 항상 함께 있다는 것이 결혼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키와 얼굴, 하는 행동까지 모두 다 멋있다. 처음 만났을 때 깔끔하지 않은 모습조차 순수하다고 생각했다. 남편과는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남편은 훤칠한 키에 훈남 외모뿐만 아니라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친 전형적인 ‘엄친아’로 알려졌다.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박혜진 아나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한 적은 없지만 2명쯤 낳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5월 22일 2년 열애 끝에 2살 연상의 물리학자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사진:MBC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