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막내 민아, 게임방송 MC 발탁...“만능 엔터테이너가 꿈”

2010-07-12     임민희 기자
5인조 신인 걸그룹 걸스데이 막내 민아(본명 방민아.17세)가 가수 데뷔와 동시에 게임프로그램 단독 MC로 전격 발탁됐다.

12일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민아가 게임 케이블 채널 'MBC게임'의 ‘민아의 챔스토리’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민아는 “첫 MC 도전이 가수 데뷔 무대처럼 떨리고 긴장되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재미있게 진행하고 싶다”라며 “가수와 MC, 연기로도 골고루 인정받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룹 ‘걸스데이’의 리드보컬이자 팀내 막내인 민아는 현재 진선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고교생이다.

한편 13일 처음 방송되는 ‘민아의 챔스토리’에서는 게임대회 우승자를 심층 소개할 예정이다.(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