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결혼 4년만에 가진 아이 ‘유산’...자택서 몸조리중

2010-07-12     윤주애 기자
배우 문소리가 임신 3개월 만에 유산한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 4년 만인 지난 5월 초 임신 소식을 접한 문소리는 이달 초 갑작스러운 유산으로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조리를 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생긴 아이가 유산된 만큼 문소리는 충격을 받은 상태로 몸과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자택에서 치료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소리는 2006년 12월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