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걷기.자전거.수영 우울증 예방

2010-07-12     온라인뉴스팀

달리기와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지구력 운동을 1주일에 1-3회 하는 것이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dpa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운동증진과 자세교정을 위한 정부 산하 단체인 BAG의 운영자 디터 브라이테커씨는 뇌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세로토닌의 혈중 수치를 이들 지구력 운동이 높여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로토닌 부족은 우울증의 주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일광도 유익한 세로토닌 수치 유지에 역할하는 만큼 지구력 운동을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며 하는 게 특히 좋다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