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자살할거란 12살 연하 전 남친 고백에 흔들려?!"

2010-07-13     이민재 기자
가수 이상은이 열정적인 12살 연하 전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상은은 1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열두 살 차이나는 남자친구를 만난적이 있다. 그 친구가 ‘누나가 사귀어 주지 않으면 자살할 거다’라고 하더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그 말을 믿고 12세 연하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했다는 이상은은 “드라마틱했던 연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20여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상은은 “술이 취하면 볼륨을 크게 틀어서 모든 사람들이 춤추게 만든다. 그래서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었다”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