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언더커버 보스'로 생애 첫 나레이션 도전

2010-07-13     임민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외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언더커버 보스’의 내레이터로 뽑혔다.

박명수는 오는 25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외화 ‘언더커버 보스’의 단독 내레이터로 맡아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첫 녹음을 마쳤다.

생애 첫 내레이션에 도전한 박명수는 특유의 입담과 센스를 발휘했다는 후문.

‘언더커버 보스’는 미국에서 제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회사의 사장(보스)이 말단 직원으로 분장 후 일터로 투입돼 벌어지는 사건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다룬 작품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