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아웃백 빵에 '압정'.."백만원 줄께,쉿"
2010-07-15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아웃백에 빵 제품을 공급하는 식품업체가 이물질을 발견한 소비자에게 100만원을 주고 일을 마무리하려고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인천광역시 작전동의 김 모(여) 씨는 지난 5월5일 집 근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다.
김 씨에 따르면 그날 따라 매장에 손님이 많아 집에서 먹으려고 스테이크와 빵을 포장해왔다. 김 씨는 차 안에서 크림을 묻혀 빵을 먹던 중 1cm 크기의 금속 압정을 발견했다.
깜짝 놀란 김 씨는 해당지점에 바로 연락했고, 10분만에 직원이 찾아와 이물질과 제품 등을 회수했다고 한다. 김 씨는 "빵을 먹다가 압정이 혀를 찔렀다. 이물질을 회수해간 뒤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 전화했다가 회사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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