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준희 일촌평에..네티즌 눈물의 발걸음

2010-07-14     정기수 기자

지난 5일 고 최진실의 딸인 최준희양이 "엄마 사랑하고 지켜봐♥"라는 일촌평을 남겨 네티즌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최진실 관련 키워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4일 오전 11시10분께 최진실의 미니홈피에는 7만여명의 네티즌들이 발걸음 했다.

최진실 미니홈피의 배경사진은 고인과 환희군, 준희양 세 식구의 단란한 모습이 담겨있다.

준희양은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엄마' 폴더를 맨 위에 올려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희양 부디 밝게 자라길 바래요" "예쁘게 잘 크길 바란다" "준희양의 착한 마음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 "준희양 미니홈피를 꾸민 것처럼 언제나 밝고 씩씩하길 응원할게요" 등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고 최진실은 지난 2000년 12월 전 남편 조성민과 결혼해 아들 환희와 딸 준희를 낳았다.

정기수 기자/ csnews@c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