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리뷰] 과일 잔류농약도 냉장고 세균도 싹~
2010-07-19 뉴스관리자
희석한 용액에 야채나 과일을 5분10분 담근 후에 가볍게 헹구어 드시면 됩니다.
상추, 깻잎, 대파, 인삼, 브로콜리, 딸기, 포도, 사과, 자두, 살구 등을 세정 한 뒤 보관하면 보관기간이 2배 이상 연장되네요. 세정제를 용기뚜껑에 부어보니 아무런 냄새가 없고 껄쭉한 것이 농도가 조금 진한 거 같았어요.
표피가 얇은 야채와 과일은 희석비율을 높이거나 담그는 시간을 짧게 해주세요. 껍질이 두껍거나 농약 살포량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표준사용량보다 1.5배 더 사용하면 되요. 잎이 연한 야채나 과일은 농도가 진할 경우 색소가 우러날 수도 있어요. 농도가 강할 때는 대상에 따라 담그는 시간을 줄이면 됩니다. 저는 5분 정도 담궈 놓았는데, 물에 둥둥 뜬것 좀 보세요. 과일에 있던 먼지들과 농약인 것 같아요. 이렇게 눈으로 보기는 처음이에요.
저희 집은 아이가 있어서 항상 지저분하네요. 또 요즘에는 낙서하는 것을 알아서 조금만 한눈을 팔면 서랍장 안에 있는 볼펜을 가지고 얼마나 낙서를 해대는지 모르겠어요. 볼펜을 숨겨놓아도 어디선가 찾아서 들어오거든요.
아이가 또 방석에다가 심하게 낙서를 해놨네요. 볼펜으로 낙서해놓으면 아무리 전문세제로 빨아도 잘 안 지워지는 것 알죠? 솔로 문질렀더니 그렇게 박박 문지르지 않았는데도 볼펜자국이 거의 없어졌네요.
미순수 제품은 찌든 때가 많은 경우 사용량을 1.5배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일반 물빨래가 가능한 옷은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빨래 5kg 이하이기 때문에 20ml(용기뚜껑2/3)정도를 부어주고, 평소 하던 것처럼 섬유유연제와 일반세제, 표백제를 같이 넣어주었어요. 허브향이 첨가 되어 있다고 하더니 은은하게 나는 허브향이 좋네요.
남편이 회사 다녀오면 씻지도 않고 더러운 손으로 홈바를 열고, 손잡이를 만집니다. 저 역시 알면서도 더러운 손으로 자주 냉장고문을 열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일 세균이 많을 것 같은 냉장고 손잡이와 홈바 부분에 미순수를 뿌려주고 3분후 천으로 닦아주었더니 냉장고가 반짝반짝 세정, 살균, 탈취가 한번에 됐네요. 이젠 세균걱정 없이 이렇게 뿌려주고 닦아 주기만 하면, 30초 내에 99.99%의 유해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니 주부로서 너무 안심되고 무엇보다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휴대용은 가지고 다니면서 휴대폰이나 열쇠, 지갑 등에 뿌리면 좋을 것 같아요. 한손에 들고 뿌리기 딱 좋고 가지고 다니기도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이젠 밖에서도 미순수로 더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미순수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에는 과일을 씻어도 과일을 먹을 때마다 농약 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미순수를 사용해서 세정을 하니 우리 아이에게 걱정 없이 과일을 먹일 수 있게 되었네요. 깨끗한 과일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맛나게 잘 먹어요. 여름철에는 더워서 그런지 다른 계절보다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게 되는 계절이잖아요.
저희 집처럼 농약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이젠 농약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미순수 과일 야채 세정제로 더욱더 맛나고 탐스러운 과일 걱정없이 먹으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셨으면 해요.
이미자=소비자 기자(네이버<컨슈머리서치 카페> 아이디 ‘사랑해민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