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캠프' 개최

2010-07-14     임민희 기자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외환카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신용카드 마케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제6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 참가 신청자는 ‘신기술에 접목한 뉴 페이펀트 메소드(New Payment Method) 개발 방안’, ‘디자인 마케팅을 통한 외환카드 가치 창출 방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경영전략’, ‘시장변화에 따른 신상품 개발 전략’ 등의 주제 중 선택해 팀(1팀당 2명 ~ 4명)을 이루어 공동의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이 8월 18 ~ 20 일 본선인 마케팅 캠프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에 오른 10개 팀 중 최종 6개 팀을 선정하여 시그니처상 5백만원(1팀), 노블스상 300만원(2팀), 플래티늄상 200만원(3팀)의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향후에도 외환카드 홈페이지 서포터즈 등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캠프 참가방법이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제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캠프'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10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마케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금융산업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