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제빵왕 김탁구’에서 제빵 신동으로 ‘흥행 견인차’

2010-07-14     임민희 기자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서 제빵 신동 ‘양미순’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이영아가 드라마 흥행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아는 극중 파리 블랑제를 꿈꾸는 ‘제빵 신동’으로 출연해 주인공 김탁구(윤시윤)와 구마준(주원), 신유경(유진)과 함께 4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아의 매력을 꼽자면 깜찍발랄함.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데뷔 이래 오랫동안 유지하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출연, 귀여운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

이영아는 윤시윤 등 후배들과 장항선, 박상면 등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출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률 30%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이영아가 얼마나 자신이 가진 매력을 발산할 것인지가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06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영아는 그해 제42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2008년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신인탤런트상을 차지했고 2007년 SBS 드라마 ‘황금신부’, 2008년 SBS 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