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미니홈피 "니가 없으니 외롭더라" 결별심경..MC몽과 재결합?

2010-07-15     유성용 기자
최근 MC몽과 결별한 탤런트 주아민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아민은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누군가가 옆에 없어서 외롭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니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외롭더라. 그리움은 그런건가봐. 너 아니면 안되는 거.-J의 연애 中"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또 다른 사진에는 "힘들었어. 사랑을 한다는 게 힘들었어. 이별을 한다는 게 다 쉽지 않더라 'J의 연애'에서"라는 글도 덧붙여 있다. 주아민은 가수 MC몽(본명 신동현)과 1년 6개월 만에 최근 결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MC몽과 헤어진 후에 힘든 심경을 토로한게 아니냐"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MC몽과 재결합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과 "이별의 아픔을 잊고 씩씩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응원과 격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