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로한 실형 선고 충격? 자살충동 이상행동 왜?

2010-07-15     유재준 기자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이 실형을 선고 받은 후 자살충동 등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는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연예지 '스타 매거진'은 15일(한국시간) 집행유예 보호관찰 규정을 위반해 90일 징역형을 선고 받은 린제이 로한이 자살충동 등 정서적으로 불한한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절대로 감옥에는 갈 수 없다. 차라리 자살하겠다"는 폭탄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로한의 한 지인은 "로한이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거울이나 유리를 깨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증언해 주위를 불안케 하고 있다.

로한의 이상행동에 가족들은 치료를 위해 의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영화 '레이버 페인스'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