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냄비 태운 범인수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2010-07-15 윤주애 기자
한승연은 SBS '하하몽쇼' 최근 녹화의 '엄마가 부탁해' 코너에 출연해 일일엄마 하하와 MC몽에게 "내가 사다놓은 냄비를 태우고 심지어 버린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한승연은 “라면을 끓여먹을 냄비를 사다놨는데 누군가가 태워먹고 버렸다”며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지금까지 말을 못했다”고 폭탄발언을 해 범인 색출에 나섰다.
이에 막내 강지영이 이실직고해 한승연이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구하라는 강지영에게 "화장실에 휴지를 왜 안 갖다 두느냐", 한승연은 박규리를 향해 “사람 수보다 칫솔수가 훨씬 많은 이유는 무엇이냐”는 등 서로 폭로전을 펼쳤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