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하루 8시간 노래 트레이닝 왜?

2010-07-15     유재준 기자

배우 김정은이 매일 8시간씩 노래연습을 하는 사연을 공개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제작진 측은 15일 극중 '컴백 마돈나 밴드'의 보컬 전설희 역을 맡은 김정은이 하루 8시간을 노래와 기타연주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정은은 현재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 유미에게 지도를 받고 있다고.

유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김아중의 보컬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가수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은이 드라마 출연을 결정한 이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음악 연습과 캐릭터 연구에 집중하고 있고 일취월장하고 있어 제작진 모두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지친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해 성장해 가는 내용으로 내달 2일 첫 전파를 탄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