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더 김치' 판매 신기록.."누적 매출 330억원"

2010-07-17     윤주애 기자
홍진경의 김치브랜드 '더 김치'가 2시간 특집방송에 1만5천세트를 판매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CJ 오쇼핑(대표 이해선)은 `홍진경 더김치`가 론칭 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2시간 특집방송에 1만5천세트(1세트 3만9천900원)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CJ 오쇼핑에 따르면 홍진경의 '더 김치'는 2005년 7월 론칭한 이래 누적 매출이 330억원에 이른다. 홍진경의 '더 김치'는 2005년과 2007년 CJ 오쇼핑 히트상품 9위, 2008년과 2009년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홍진경의 장수 비결은 역시 맛이다. 순수 국산 재료만 사용해 믿을 수 있고, 화학 조미료와 설탕을 쓰지 않아 깨끗하고 감칠맛 난다. 특히 담백하고 깊은 맛을 위해 물 대신 노가리 육수를 사용한다.

현재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진행 중이며, 최근 세번째 앨범 '양심있는 유부녀'를 발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