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5kg' 강호동 다음으로 내가 가장 우량아" 고백
2010-07-17 김미경 기자
노사연은 오는 7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15년만에 산부인과에 오게 됐다”며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4.8kg이라 어머니께서 굉장히 고생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에서는 5kg로 태어난 강호동 다음으로 자신이 가장 우량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사연은 “어머니께서는 아직도 출산했던 3월만 되면 아프다고 하신다”며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닭고기를 너무 좋아해 온 동네 닭을 다 잡아먹었다더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사연은 “닭 성대모사를 잘한다고 들었다. 한번 보여달라”는 MC 이경규의 요청에 주저 없이 우렁찬 닭소리를 보여줘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노사연-이무송 부부는 아들 동헌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