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콘서트 투어 위해..할리우드 캐스팅 거절?
2010-07-18 안광석 기자
월드스타 비(정지훈)이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타 스텔론의 러브콜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액션영화 '익스펜더블'로 한국을 찾은 실베스타 스텔론은 17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한국 연예인 중 비를 잘 안다. 그를 영화 '익스펜더블'에 이연걸의 아들 또는 형제로 출연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출연섭외까지 했지만 비가 콘서트 투어를 해야 됐기 때문에 결국 함께 작업은 할 수 없었다고.
영화 '익스펜더블'은 작은 섬나라에서 독재자로 군림하는 인물을 제거하려는 세계최강 용병들의 활약상을 그렸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