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자매, 대타 뛰어도 되겠다.."얼마나 닮았으면?"

2010-07-18     윤주애 기자

카라 강지영의 가족이 최초로 공개됐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하하몽쇼'에 출연한 강지영은 엄마 아빠 친언니 2명과 함께 명랑 운동회를 통해 화목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강지영 가족이 모두 방송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같이 생긴 세 자매는 '미스터' 특별무대를 벌였다. 이에 하하는 "지영이가 아프면 대타 뛰어도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명랑 운동회는 믹서기 전동칫솔 등이 상품으로 걸렸다. 지영네 가족과 일일 엄마 하하, MC몽 그리고 생계형 그룹 카라가 사력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