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김태희 겉은 여자지만 속은 남자"
2010-07-19 유성용 기자
한류스타 이병헌이 일본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태희의 매력을 밝혔다.
이병헌이 본 김태희의 매력은 순수함.
이병헌은 '아이리스'의 일본 방영을 기념해 여주인공인 김태희와 함께 일본잡지 '25ans'와 인터뷰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겉으로 보면 여자답고 얌전하지만 실제로는 남자답거나 대담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와 함께 로맨틱 화보를 촬영했다. 검은색 턱시도와 붉은 드레스를 입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는 일본 버전에서 김태희의 더빙을 맡은 배우 쿠로키 메이사도 함께 자리했다. 아이리스는 일본 TBS에서 지난 4월 방영됐다.(사진-25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