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생얼, "역시 미스코리아..얼굴서 빛이 나!"

2010-07-19     유재준 기자

미국 유학 중인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민낯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16일(한국시간) MBC 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에 '라이프 인 버클리-첫 번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자신의 쌩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글에서 서현진은 "유학 생활 겨우 7주인데 아나운서란 말이 낯설게 느껴져 참 신기하다"며 "이 곳에서 공부하는 동안 여러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수시로 근황을 전하며 글을 연재할 것을 예고한 것.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답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2004년 MBC에 입사한 뒤 올 5월 미국 UC버클리로 유학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