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원정출산, 아들은 미국 시민권자?
2010-07-20 유재준 기자
노사연은 19일 KBS 2TV에서 방송된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해 “시댁 어른들이 손자가 나오는 모습을 직접보고 싶다고 하셔서 미국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나는 한국에서 친정 어머니와 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을 하고 싶은 생각이 더 컸다”며 “임신부의 비행기 탑승이 제한되니까 내심 공항에서 걸리기를 바랐지만 나는 비율이 맞았는지 잡지 않더라”고 밝혔다.
39세로 늦은 나이에도 자연 분만했던 노사연은 소리 한번 크게 지르고 출산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노사연을 비롯해 임예진, 김종민, 천명훈 등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