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강심장'으로 1년 만에 컴백 "새롭게 태어나겠다!?"
2010-07-20 김미경 기자
김진은 1년 여 간의 휴식을 깨고 20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을 통해 예능에 전격 컴백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 맬활약을 펼쳤던 김진은 지난 1년 여간 방송을 접고 휴식기를 가져왔다.
최근 녹화에서 김진은 “93년 첫 데뷔한 이후, 오늘 ‘강심장’ 출연을 제 3의 데뷔로 꼽고 싶다”며 컴백을 밝혔다.
또한 녹화 내내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슬지 않은 예능 감을 뽐내며 큰 웃음을 줬다.
김진은 “제 3위 데뷔인 만큼, 그동안 뿔뿔이 흩어졌던 내 팬들을 다시 끌어 모아야 겠다”며 팬들과의 추억을 털어놓고 적어온 팬들의 이름을 직접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빅뱅 태양, 승리, 윤시윤, 송은이, 티아라 지연, 간미연, 황보, 채연, 엠블랙 미르, 하주희, 남보라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