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근황 "디바 활동 당시 적지 않은 마음고생?"
2010-07-22 정기수 기자
KBS2 ‘세대공감 토요일’의 ‘지금 뭐하세요’코너에서 이민경을 직접 찾아 나선 것. 이민경은 “한동안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상을 만끽했다”며 그간 자신의 미니홈피를 관리하고 변함없이 깜찍한 외모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민경은“1997년 남성 그룹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데뷔한 그룹 디바의 3집부터 새 멤버로 영입됐는데, 당시 엄청난 악플들로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디바 재정비 후 초대형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그 후 발매한 4, 5집이 연속으로 히트를 치며 드높은 인기를 누리고 시트콤에 도전해 연기자로 나쁘지 않은 변신을 이뤘지만 갑작스레 연예계를 떠난 이유도 스스럼없이 털어놨다.
한편 그녀의 반가운 현재 모습을 담은 KBS2 ‘세대공감 토요일’은 24일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