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먼디 연인 ‘레이디제인’, “예쁘다는 의미의 홍대여신 수식어 아냐” 해명
2010-07-23 유재준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SBS 파워 FM(107.7 MHz)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레이디제인은 ‘홍대여신’이라는 소개에 웃으며 “그 표현은 정말 오글거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홍대여신’이라는 별명은 외모가 예뻐서 붙은 게 아니다”며 “홍대에서 음악 하는 사람들, 특히 인디에서 활동하는 여성 싱어송 라이터들에게 팬들이 음악성을 존중하는 의미로 장난 반 ‘여신’이라고 불러준 것”이라고 깜짝 해명했다.
레이디제인은 ‘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월요일 코너의 고정게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먼디는 22일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레이디제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사진:레이디제인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