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이통사 CF 거절했다" 그 이유는? 관심 집중

2010-07-24     이민재기자
예능 늦둥이로 떠오른 영화감독 장항준이 최근 CF 제의를 거절한 사연을 밝혔다.

KBS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MC 장항준은 광고 모델 섭외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과 윤종신은 최근 새로운 CF를 찍었다고 밝혔는데, 이에 질세라 길 또한 라디오 CM 제안이 들어왔다며 서로의 인기를 과시하느라 바빴다.

그러자 MC들 중 가장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장항준은 "나도 최근에 CF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장항준은 "톱스타들만 찍을 수 있다는 이동통신회사의 단독모델 제안을 받았다"며 "출연료 또한 상당히 고액이었다. 매우 흡족한 제안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장항준은 오랜 고민 끝에 제안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주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25일 일요일 밤 11시15분 KBS 2TV '야행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