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블룸-미란다커, 동거 후 결혼하기까지 A~Z

2010-07-25     안광석 기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광석 기자] 2세가 기대되는 세기의 부부가 된 '올랜도블룸-미란다커'부부가 약혼한지 1달만에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네티즌들은 영화출연까지 고사하게 만든 미란다 커의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의 부인이 된 미란다 커는 명품몸매로 유명한 모델이다. 그녀는 최근 올 누드 화보를 공개해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성잡지 GQ 2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미란다커는 전라누드를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군살 하나 없는 완벽 몸매를 뽐내며 아슬아슬한 속옷 차림이거나 알몸에 중요 부위만을 가리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면서도 귀여움을 간직한 모습에 남성 팬들은 후끈 달아올랐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조사한 ‘최고의 가슴을 지닌 여성’ 8위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모델’ 리스트 9위에 올랐던 호주 출신의 모델이다.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커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캐리비안해적 4'의 출연까지 거절할 정도로 둘의 사랑은 열렬하다. 이들 부부는 약혼과 결혼에 앞서 동거했고, 최근 사랑의 결실을 맛보았다.(사진=GQ 화보)